본문으로 바로가기

2014.03.16 ~ 2014.03.19 (현지일자)


2014.03.19

바르셀로나를 얘기 할때 빠질수 없는것이 바로 가우디.

꽃보다 할배에서도 자세하게 소개 되었듯이 가우디란 건축가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나 현재까지도 완공되지 않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바르샤 건축물 중에 최고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유명한 가우디 건축물들의 관람료는 생각보다 비싼편이다.

난 이때당시 몸도 피곤하고 줄서서 기다리는것이 싫고 별거 있겠나 싶어 

내부 전부다 관람하지는 않았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좀 아쉬운 부분이다.

차라리 가우디 투어를 통해서 보는게 좋았을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단체라서 아마 요금할인도 되고 설명까지 더해주니..


맨첨으로 들른곳은 카사 바트요.. 입장료는 20유로 정도..










그 다음엔 3블럭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는 카사 밀라.. 입장료 17유로 정도..

외관이 공사중이어서 문 닫은줄 알았음.










근처에 별다방이 있어 아메리카노로 카페인 섭취좀 하면서 쉬다가 구엘공원으로 이동.

구엘공원의 전망대라고 할수 있는곳과 가우디 박물관은 입장료를 받고있다. 각 5유로 정도.

전망대는 원래 무료였다가 우리가 갔던 그 시기 즈음부터 돈받는걸로 바꿨다지 아마...




















구엘공원을 둘러보고 점심 겸 저녁으로 먹물 빠에아 시식.

장소는 가이드북에서 추천한 카탈루냐 광장 근처에 있는 엘그롭 레스토랑.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있다. 

중요한건 이걸 먹고 다음날 너무 놀라지 말길.......


배를 채우고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이동. 입장료 15유로 정도.

















완공되려면 아직 10년 더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때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마지막으로 해변의 야경을 잠시 감상하고 호텔에 와서 짐정리.








이렇게 해서 바르셀로나의 긴 일정을 마무리 하고 야갼열차로 마드리드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