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 프라하 (바츨라프, 카를교, 프라하성, 선상디너)
2014.03.04 ~ 2014.03.05 (현지일자) 2014.03.043월 3일 밤에 드디어 유럽 도착후 첨으로 야간열차를 탔다.야간 열차도 종류가 많은데 우리는 저렴한 쿠셋이용. 이것도 어차피 여행사에서 예약해주는거라 선택의 여지는 없음.객실에 3층침대 2개가 있으며 중간 2층은 접었다 펼수 있는 구조.객실안에는 배게와 담요가 있고, 세면실과 화장실은 열차 칸마다 끝에 있으며 통로는 좁아서 다니기 힘든편이다.캐리어는 1층 침대 밑이나 천장에 올려야 하는데 고생좀 했다. 이날은 다행인게 6자리중 우리 일행이 4자리 예약하고 남은 2자리는 예약이 안되서 그나마 맘편히 이동했다.실제 야간열차에서 도둑을 많이 당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우린 출입물에 자물쇠 걸고 사람이 두드리면 열어줬더랬지.. 암튼 그렇게 1..